국제아이스하키연맹

고양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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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IA가 개최되는 서울근교 경기장

발행 01.11.2013 16:46 GMT+8 | 집필자 Martin Merk
고양시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14 IIHF 아이스하키 월드 챔피언십 디비전 I 그룹 A 의 경기장으로 서울근교의 고양아이스링크장을 제안하였다.

이번 주에 열리는 2013 국제연맹 세미총회에서 공식승인을 거쳐서, 본 행사는 2005년 개장한 3,400여석을 보유하고 있는 고양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아이스링크는 종합스포츠 단지의 일부이며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가 2개가 있으며 아시아리그에 참가하는 세개의 한국 팀 중 하나인 하이원아이스하키단의 홈 경기장이다.

고양시는 서울의 북서쪽에 위치한 위성도시다. 97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고속도로, 기차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접근이 가능하다.

“2018 동계올림픽 경기를 준비하면서 2014 국제연맹 아이스하키 월드 챔피언십 디비전 I 그룹 A를 개최를 원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대단한 기쁨과 영광입니다.” 김상우 부회장이 말하였다. 김상우 부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이며 조직위원장이다.

“우리는 아이스하키를 평창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높은 수준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개최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내년에 한국에서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우리는 탑 디비전의 경기 수준의 대회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2014 국제연맹 아이스하키 월드 챔피언십 디비전 I 그룹 A에서 탑 디비전을 제외한 6개의 최고의 국가들이 참가하게 된다.

디비전 I에서 강등된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 그리고 헝가리, 일본, 개최국 한국 과 우크라이나가 2014년 4월 20일-26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상위 2개의 국가는 체코, Prague와 Ostrava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제연맹 아이스하키 월드 챔피언십으로 승격된다.

한국은 “새로운 지평선을 넘어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디비전 I 그룹 A에서 5위를 기록하여 국제연맹 아이스하키 월드 챔피언십 남자부문에서 세계 21위를 차지함으로 인해 최고의 위치에 오르고 난 1년 후 이다.

한국은 서울에서 국제 아이스하키 경기를 몇 차례 개최하였으나 디비전 I 레벨의 남자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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